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애나 페이서스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선수 이동으로는 먼저 팀을 떠난 경우로는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이 선교활동을 위해 은퇴하였으며, 코리 조셉이 [[새크라멘토 킹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유타 재즈]], 테디어스 영이 [[시카고 불스]], 카일 오퀸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웨슬리 매튜스가 [[밀워키 벅스]]로 이적하였으며 타이릭 에반스는 약물 문제로 [[NBA]]에서 방출되었다. 새롭게 페이서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신인왕 출신이자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의 정규시즌 1위에 기여한 [[말콤 브록던]], 꾸준한 득점력을 가진 T.J 워렌, 준수한 슈팅과 폭발력을 갖춘 제레미 램, 애런 할러웨이와 형제인 저스틴 할러웨이, 주요 벤치 자원이 될 T.J. 맥코넬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조지아]] 출신의 211cm의 장신 고가 비타제이다. 이적시장의 행보에 대해 스몰마켓인 인디애나가 이번 이적시장의 메가였던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켐바 워커]] 등의 대형 FA를 데려오는 것이 매우 힘드니 대신 알짜배기 선수들을 잘 데려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말콤 브록던이 올라디포가 참여하지 못하는 기간을 잘 이끌고 또 올라디포와 동부 최고의 백코트 듀오를 구성할 것이라는 평이 많다. 반면에 지난 세 시즌 동안 인디애나의 골밑에서 궂은 일을 맡아오며 페이서스가 강력한 수비팀이 되도록 도운 살림꾼 테디어스 영이 디비전 라이벌 시카고로 이적하면서 비는 자리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 식스맨 프런트코트로 활약한 사보니스가 주전으로 이동할 것이지만, 터너와 사보니스로는 수비가 이전보다 부족하며 T.J. 리프와 신인 비타제의 활약이 필요하다. 브록던과 램이라는 외곽 득점원을 데려온 페이서스는 지난 네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빅터 올라디포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현재 페이서스는 포스트-르브론 시대의 필라델피아, 밀워키, 토론토, 보스턴, 브루클린 등과의 동부 패권 경쟁에서 더 발전된 결과가 필요한 시즌이다. 가장 위협은 올라디포가 대퇴사두근 파열로 빠르면 12월, 늦으면 2월에야 복귀하기 때문에 전반기를 버텨야 한다는 점이며, 또 올라디포의 대퇴사두근 부상이 스피드와 운동능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서 복귀 후에도 올스타 레벨의 기력을 유지할 지가 의문이다. 올라디포는 지난 시즌 무릎과 대퇴사두근 파열로 36경기, 브록던도 30경기 밖에 출전을 못한 인저리 프론 경향을 가지고 있어 부상이라는 악재를 피해야 한다. 시즌 개막 이후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10월 24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는 119대110, 10월 27일 리그 최약체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110대99, 10월 2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는 94대96 패배를 기록 중이다. 가장 문제점이 되는 것은 역시 살림꾼 테디어스 영의 부재로 인한 프런트코트 수비 약화와 올라디포의 부재이다. 특히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 승리를 가질 수 있음에도 사보니스와 워렌이 오픈 쓰리를 놓치는 등 클러치 상황 해결에 약점을 보였다. 브록던 역시 경기 전체적으로는 꾸준히 무난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모습이 더욱 필요했다. 지난 시즌 올라디포가 시즌 절반 이상을 빠지고도 동부 5위로 팀을 이끈 네이트 맥밀란의 수비 전술이 더욱 필요해졌으며, 사보니스와 터너의 수비 호흡의 안정이 필요하다. 브록던 역시 소포모어 시즌 이후 이번 시즌 자신이 리그 정상급 가드라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 다행히 [[말콤 브록던]]과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10월 30일 [[브루클린 네츠]] 원정 경기에서 10점차로 첫 승리를 하였다. 하지만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가 경기 10분만에 최소 2주 결장이 예상되는 발목 부상을 입어 팀 전력에 큰 손실이 생겼다. 이어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는 [[말콤 브록던]]의 25득점 9 리바운드 6 어시스트 활약과 더불어 제레미 램과 사보니스가 활약하여 102-95로 2연승을 기록하였다. 디비전 라이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브록던의 22득점 7어시, 워렌의 26득점 활약에 힘입어 108 대 95로 승리하였다. 다만 사보니스 마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였고 빈 자리는 드래프트 14순위로 뽑은 조지아 출신의 신인 고가 비타제가 선발 출전 중이다. 이 경기에서는 9득점. [[샬럿 호네츠]]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전반적으로는 인디애나가 10점차 정도의 리드를 유지하였으나, 3쿼터부터 시작된 샬럿의 드본테 그래햄의 35득점 맹활약으로 4쿼터에 따라잡았으며, 오버타임까지 진행된 결과 122 대 120으로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말콤 브록던은 부상으로 힘들어진 팀을 잘 이끌고 있으며, 안타까운 부분은 신인 비타제가 특히 스위치 수비와 같은 수비와 공격에서 아직은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샬럿 전 이후로 스페이싱 공격 전술과 네이트 맥밀란 감독의 수비 전술에 선수들이 적응되는 듯 하다.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올랜도 매직]] 상대로 3연승을 달렸다. [[워싱턴 위저즈]] 홈 경기에서는 T.J. 워렌이 21득점으로 팀을 이끄며 121 대 106 승리하였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부상 복귀한 사보니스, T.J. 워렌, 핵심 벤치 자원 T.J. 맥코넬 3명이 17득점으로 팀 전체 야투율이 51.7퍼센트로 매우 밸런스 있는 팀 공격을 하며 시즌 처음으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올랜도 매직]] 원정 경기에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으로 109 대 102 승리를 이끌며 올랜도 매직 상대 3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인디애나는 6승 4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에 올랐다. 개막 3연패 이후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의 상승세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어시스트가 있다. 인디애나는 어시스트 25.7개로 해당 부문에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팀의 소유권이 어시스트를 동반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AST(Assist Ratio)에서는 피닉스에 이어 리그 전체 2위(18.5). 선수 개인의 능력보다는 유기적인 패스를 통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는 뜻이다. 패스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농구를 펼치다 보니 선수들의 득점 분포도 고른 편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21득점을 기록한 도만타스 사보니스 외에도 말콤 브로그던(19득점), T.J. 워렌(19득점), 덕 맥더모트 (18득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더불어 핵심 자원 마일스 터너가 곧 돌아온다.(기사 참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29818) 2019년 11월 13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를 앞두고 구단은 [[빅터 올라디포]]를 페이서스 산하의 [[NBA G 리그|G 리그]] 팀인 포트 웨인 앤츠에 지명하여 G리그 선수들과의 훈련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연습 이후 다시 페이서스로 리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릎 등의 상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12월 컴백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T.J. 워렌이 2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으며, 현재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말콤 브록던이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몫을 해주어서 111-85 완승을 기록하며 4연승을 이끌었다. 정규시즌은 45승 28패[* COVID-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올랜도의 디즈니 버블에서 재개되어 경기수가 평년(82경기)에 비해 적다.]로 4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직전에는 자리가 위태롭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감독 네이트 맥밀란에게 경질 대신 연장계약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페이서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만나 4연패로 스윕당하며 탈락했고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재계약을 맺은지 단 10여 일만에 해고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4년 연속 1라운드 탈락에 위계와 규율을 강조하는 맥밀란 감독의 스타일 때문에 선수단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긴 것이 큰 이유라는 후문. 시즌 종료 후, 페이서스에서 팀의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911029-victor-oladipo-trade-rumors-pacers-star-looking-to-move-on-from-indiana|#]] 올라디포가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매물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빠른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